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에 호아퀸 (문단 편집) === 성격 및 인간 관계 === ## 해당 등장인물의 성격과 그에 기반한 인간 관계를 서술하는 문단입니다. [[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|수려한 외모가 무색하리만치]] 2부 시점의 성격은 그야말로 '''자타공인 [[성격파탄자]]'''로 [[SIU|작가]]의 말에 의하면 '''지금까지 나온 적들 중 가장 정신이 나간 악역이라고 한다.''' 기본적으로 호전적이고 포악하며 잔혹한 성격. 거기다 [[대검]]을 휘둘러 [[자왕난]]의 손목을 반쯤 벤 상태로 그의 고통을 즐기는 등 [[사디스트]] 기질 역시 상당히 강하며, 실제로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일부러 싸움을 붙이고 죽어가는 것들을 보며 즐거워하는, '''말 그대로 미친 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.''' [[지옥열차]] 초반하고 죽음의 층 이후하고 성격이 크게 다르다. 둘 다 잔인하고 성격이 파탄나 있다는 것은 같지만, 초반에는 유치하며 도발에도 쉽게 당하는 다혈질이었고, 죽음의 층 이후에는 훨씬 침착해지고 합리적으로 변했다. 이는 힘의 회복 여부가 성격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. 힘을 잃었을 때 모습이 어려지기 때문에 정신 나이가 줄어든 것일 수도 있다. 요약하자면 작중 나온 신의 탑 등장인물 중 '''최악의 [[악인]] & [[성격파탄자]].'''[* 독자들이 신의 탑을 넘어서 웹툰계 최악의 악녀라 칭하는 [[라헬(신의 탑)|라헬]]도 본인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죄악감이나 양심의 가책은 느꼈다.] 그 속 시커먼 [[유한성]]은 물론, 1부 최악의 성격파탄자인 [[로 포 비아 렌]]조차도 이놈에 비하면 제정신으로 보일 정도니 말 다했다. 3부 77화에서 언급되길 '''애초에 태생과 본질부터가 피를 묻힌 왕관에 어울리는 타락한 포식자로, 그렇기에 애초에 섭식의 주술과 같은 피를 묻히고, 타락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는 힘을 사용하는 것 자체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고 나온다.''' 지극히 의외지만 약속은 꽤 잘 지킨다. [[아리에 알벨다|알벨다]]와의 약속을 지켜 선을 넘지 않은 [[랭커(신의 탑)|랭커]]들을 그냥 보내주려 하기도 하고, [[쿤 아게로 아그니스]]와의 약속을 지켜 밤을 지켜주기도 했다. 명예와 전사 역시 어느 정도 존중하는지, 크게 상심한 [[칼라반]]을 보고 '저 정도의 전사가 풀 죽은 모습을 보는 건 유쾌한 일은 아니다'라며 불편해한다. 약자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즐기는 화이트가 이렇게 말하는 건, 어느 정도의 강자는 꽤 존중해 준다는 뜻. 원혼들을 흡수해 힘을 어느 정도 충전한 다음에도 의욕을 잃은 칼라반을 베어버리는 건 본인의 이름에 먹칠한다 여겨 검을 거뒀다. 이전의 개초딩 같은 모습과는 천지 차이. 이를 보면 전성기의 화이트는 잔악하고 약자를 벌레 취급하는 최악의 [[인간 쓰레기]]는 맞지만, 동시에 약속과 전사에 대한 존종, 명예를 중요시하는 면모도 있다. [[FUG]]의 신이었고 그를 따르는 신도들이 있었다는 것은 강함이나 성격과는 별개로 그에게 어느 정도 리더십이 있다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